보리굴비에는 굴비가 보리의 향을 받아들여 비린내가 없다는 트징이 있는데요.
중불에서 굴비조림을 만들다가 중약불에서 양념이 골고루 잘 베이도록 얹어줍니다.
사실 저역시 실제로 통보리에 밖아 넣고 만든 보리굴비를 먹어본 적이 없습니다;
완성된 보리굴비는 밥에 녹차물을 말아 얼음 동동 띄워서 먹으면 얼마나 맛있는지 몰라요.
매콤달콤한 고추장에 무친 굴비고추장이나 보리굴비 본연의 맛이 잘 표현되는 찐보리굴비로 요리하는 경우가 많다.
보리굴비를 좋아하지만 아파트에 살면서 쉽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음식은 아니잖아요.
처음 한번 기본 찬을 쫙 깔아주시고, 그 후 추가 반찬은 그릇을 카운터로 가져가서 받아오는 시스템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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보리굴비라고 이름이 붙은 이유는 말 그대로 보리쌀에 넣어 보관했기 굴비 때문이에요.
흐르는 물에 영광굴비를 살짝 씻어준 후 가위로 지느러미를 모두 제거한 후 칼을 이용하여 비늘 반대방향으로 쓸어가며 비늘을 제거해주세요
쌀뜨물에 담가두었던 보리굴비를 가위로 지느러미랑 꼬리를 잘라내고 비늘도 칼로 긁어내서 찜솥으로 살포시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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찜통 내부의 물에 섞어주는 소주 대신 녹차, 홍차, 쌀뜨물을 사용해도 좋으며 또는 같이 사용해도 좋다.